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예쁘기 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만, 이들은 잘못된 착용 방법과 나쁜 습관이 오히려 눈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과 외래 진료에서는 거의 매일 5~6명의 여성 환자들이 콘택트렌즈 잘못 착용으로 인해 각막 감염이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시력 손상까지 입는 경우를 접합니다.

샤오린은 근시 200도로 5년간 매일 연간 교체형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다 최근 몇 년간은 '컬러렌즈'로 바꿨습니다. 업무상 자주 출장을 가며 밤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 일요일 출장 후 두 눈이 붉어지고 아파 눈물이 나며 눈을 뜰 수 없게 되자 안과를 찾았습니다. 안과 검사에서 슬릿램프 현미경과 각막 염색 검사 결과 양쪽 눈 각막에 회백색 각막 궤양 병소가 발견되어 샤오린은 '세균성 각막 궤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학적으로 콘택트렌즈는 '각막 접촉렌즈'라고 불리며, 인간의 각막 형태에 맞춰 투명하거나 착색된 재질로 제작된 렌즈로 각막에 직접 부착되어 시력 교정, 미용 또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콘택트렌즈는 테두리가 없어 프레임 렌즈의 확대·축소 효과나 프리즘 효과 같은 광학적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착용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착용 시 미관상 자연스럽고 눈에 띄지 않아 굴절 이상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콘택트렌즈의 품질이 아무리 좋고 산소 투과율이 높더라도 눈의 산소 요구를 방해합니다. 각막은 공기와 호흡하기 때문입니다. 콘택트렌즈는 결국 각막에 부착된 이물질이므로 눈을 깜빡일 때마다 각막 표면과 마찰이 발생하며, 각막 표면을 덮고 있어 공기 중 산소를 직접 흡수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장시간 또는 연속 착용 시 각막은 지속적인 산소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어 각막 상피 부종과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 각막염甚至 각막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각막 주변 결막의 신생 혈관이 투명 각막으로 자라들어 각막의 투명성을 해칩니다. 각막 궤양은 콘택트렌즈 착용의 심각한 합병증이며, 그 외에도 결막 알레르기 반응, 거대 유두결막염, 표층 점상 각막염, 각막 내피 변화, 건성안 등의 흔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콘택트렌즈 착용 시 건강과 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콘택트렌즈 도수는 컴퓨터 시력 검사 데이터만으로 결정해서는 안 되며, 정확한 의학적 시력 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이 도수가 높게 처방되어 시력 피로 등의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